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주안5동 지역돌봄공동체 ‘주부9단’,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취약 가구에 보이는 초인종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는 별빛 초인종’ 설치 사업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나이가 많아 현관문 벨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역돌봄공동체 주부9단이 설치 대상자를 조사하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전문봉사단 활동비를 지원받아 설치한다.
보이는 초인종은 7월부터 2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지역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부9단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이나 서비스 지원 연계에 대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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