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만석동, 민원인 등에 얼음물 생수 제공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행정복지센터 내방 지역주민과 민원인에게 얼음물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석동은 폭염 위기 경보가 4년 만에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해 운영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청사를 방문하는 건강 취약계층과 민원인 등에게 얼음물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얼음물 생수는 꽁꽁 얼린 아이스 팩을 넣은 얼음물 박스에 담겨 민원대에 비치돼 있으며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얼린 생수를 수시로 보충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얼음물 생수 제공 서비스는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원 만석동장은 “지역주민들과 민원인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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