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강화에 살면서 눈여겨보지 못했던 자연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숲과 갯벌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다양한 실례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생태시민교육의 실천으로써 학교숲, 강화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