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260명으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그래비트랙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핑퐁 로봇코딩 어린이 금융탐험대 고3 면접 대비 특강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창의 융합 교육으로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시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어렵기만 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수능이 끝난 직후 면접고사를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3 면접대비 특강&피드백‘에는 스피치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면접을 대비한 말하기 스킬을 배워볼 수 있다.
모의 면접과 개별 피드백 과정을 통해 호감을 높이는 면접 매너 및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등을 훈련해 실전 면접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9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시 인기가 높았던 ’그래비트랙스‘를 하반기에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며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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