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2023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 강사진의 참여와 초급반·중급반의 세분화한 교육계획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고 현재 각 수업당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매주 수·금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한중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정형화된 교재 위주의 외국어 수업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급과정에서는 중국 노래 및 동화 역할극을 통해 중국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중급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표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20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경제, 생활상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운영으로 한-중 문화교류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구민에게 전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2023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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