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암로에서 래미안엘리니티아파트로 통행하는 좁은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용두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시행과 관련해 아파트로 진입하는 용두동 718-6~721-5구간의 좁은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이다.
사업비 4,317백만원 전액은 재개발조합예치금으로 확보해 시행했다.
공사는 금년 3월 착공해 이번 달 완료했으며 도로확장 구간에 편입되는 건물 2동을 철거한 후 기존 폭 8m 도로를 7m 확장해 15m로 넓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 공사로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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