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확산 운동 전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읽·걷·쓰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읽·걷·쓰 확산 운동’은 한글날 기념 ‘한글을 읽·걷·쓰하다’ 친구들과 함께 ‘모두모여 읽·걷·쓰’ 집에서 실천하는 ‘우리는 읽·걷·쓰 가족’ 등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행사 3가지로 구성했다.
‘한글을 읽·걷·쓰하다’는 한글날의 의미를 담아 한글과 관련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인 ‘말모이’에 참여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행사로 10월 8일까지 진행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모두모여 읽·걷·쓰’는 ‘읽·걷·쓰’ 단체를 등록하고 활동을 인증하는 행사이며 ‘우리는 읽·걷·쓰 가족’은 우리 가족만의 ‘읽·걷·쓰’ 실천 다짐을 공유해보는 내용이다.
두 행사 모두 1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혜택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독서교육플랫폼 책날개 에서 확인하거나, 독서인문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확산 운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시대에 인간 고유의 역량인 사유와 상상하는 힘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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