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20일 우수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내 일을 향한 2023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중앙대학교 등 관련 기관 5곳이 주관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금천구 내외 우수 기업 20여 개 사가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기관홍보관’에서는 구직상담, 이력서 자문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개인 맞춤 색 진단, 미용,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채용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관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대행사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날까지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있는 ‘금천구일자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도 참가서류를 제출하고 본인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박람회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행사 당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알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5년 만에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를 구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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