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읽·걷·쓰’ 마을탐방 ‘위대한 도서관유산 답사기’는 강의와 탐방 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강의 프로그램은 인천의 도서관 사람들과 한국근현대사에서 도서관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9월 7일 오후 7시부터 평생학습 1실 및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탐방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한중문화관을 시작으로 인천부립도서관옛터, 제물포고등학교 도서관 등 인천의 도서관 관련 문화유산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다리 책문화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와 ‘배다리 탐방&체험’,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윤영 작가와의 만남’, ‘진로독서 동아리 프로그램’, 스와뉴 밴드와 함께하는 ‘가을 북콘서트’,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옛날 잡지 퀴즈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로 만나는 독서 명언과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체험을 실시하며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