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8월 22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19명에게 2년간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1명에게는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한 향후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2억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단체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김정안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러한 지속적 나눔이 모두가 행복한 금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구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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