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28일 강동01번 고덕비즈밸리 연장 노선의 임시 운행을 앞두고 지식산업센터에서 현장 보고회를 갖고 신호등, 임시 정류소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오는 31일 첫차부터 운행되는 강동01번 고덕비즈밸리 연장 노선은 기존 운행 노선에서 고덕역~동남로~고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까지 연결해 고덕비즈밸리 인근 주민 및 입주 기업 종사자 등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교통은 복지 이전에 민생’이라며 강동구 교통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인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H공사,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해 고덕비즈밸리 내 버스 정식 운행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