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29일 인기 개그맨이자 지휘자인 김현철을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그맨 김현철은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TV 특종 놀라운 세상’,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지휘자로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전국 공연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예전부터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개그맨 김현철의 부친인 김상동님과 모친인 이순여님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현철은 2009년에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14년이 지난 지금 광진구에 대한 변치 않은 애정을 보이며 다시 한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개그맨 김현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개그맨이자 지휘자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철 홍보대사처럼 광진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광진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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