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다음달 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은평용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3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일자리 매칭이 이뤄질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기업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취업 동영상 강의 열람, 이력서·자기소개서 샘플 열람, 무료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수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무료로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시행한다.
구인 계획이 있는 국내·외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사무국에 전화로 참여하면 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열정과 실력을 갖춘 구직자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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