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9일 ‘장안헬스케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장안헬스케어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된 규모 60㎡의 시설로 이번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29일 오전에는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헬스케어실 관련 영상 시청 테이프 컷팅식 관련 기구 체험 순서로 진행됐고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구의원, 관내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장안헬스케어실에서는 콜레스테롤 검사 스트레스 검사 혈압·체성분 검사 등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프로그램과 밴드·아령 등 소도구를 활용한는 ‘맨몸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전화·방문상담을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이오그램’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12시이고 ‘맨몸 스트레칭’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 이용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헬스케어실 홍보를 강화해 건강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센터 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어르신·장애인 대상 무료급식 서비스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아동 식생활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