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함께 하는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해 귀성길을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40여명의 정비원이 관내 자가용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엔진 작동상태 각종 오일의 적정 여부 각종 등화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소모품을 교체·보충해준다.
점검을 원하는 이는 당일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00여 대가 점검을 받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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