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추석을 맞이해 ‘광진땡겨요’ 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
‘광진땡겨요’ 상품권은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이번 발행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2억원 발행하던 것을 5억원으로 늘렸고 1인당 구매한도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소진될 때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땡겨요’ 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지난 해 1월에 출시한 공공 배달앱으로 누적 가맹점 수 2,132개소, 가입자수 4만명을 돌파하며 소상공인과 가계 경제 부담을 낮추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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