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8월 29일 오후 7시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3년 금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청년축제기획단’은 청년 1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층과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획단원들은 주 1회 정기회의를 한다.
11월 4일 개최 예정인 ‘2023년 금천 청년축제’의 주제 선정, 내용물 기획 및 운영,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만들어진 축제를 그저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가장 청년다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만들어질 청년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된다”며 “금천청년축제기획단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