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8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의 여성지도자와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 윤춘애 회장 등 22명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에 대한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내일이 행복한, 양성평등한 소중한 ‘내 일’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 함께 데이, 누구나 데이, 양성평등 데이 우리 엄마는 양성평등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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