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구민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페이스함께 권혜린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방법 등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전기 절약과 함께 마일리지도 챙길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총 6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 15일 개봉2동주민센터 3층 교육실 9월 18일 항동주민센터 3층 프로그램1실 9월 19일 신도림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 9월 20일 고척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 9월 21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 9월 22일 오류1동주민센터에서 예정돼 있으며 이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에코마일리지 미가입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한 후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날짜별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가계 부담을 낮추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