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와 울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능형공장 고도화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단’을 지난 8월 2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울산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발굴단’은 산업별 현장 경력과 함께 지능형공장, 중소기업 지원 및 중소기업 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능형공장 구축 분야를 상담하고 고도화된 지능형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전 상담을 추진한다.
올해의 경우 약 30개의 수요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지능형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 현장의 혁신은 필수과제이다”며 “수요기업발굴단을 통해 지능형공장 구축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제조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수요기업발굴단 참여 위원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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