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 유현초등학교 모듈러 교사 개관식에 참석했다.
모듈러 교사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개교한지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는 동안 임시로 사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체학습공간이다.
이날 이 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강연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용 한신대학교 총장, 시·구의원, 강북경찰서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축 중인 유현초등학교는 2025년 8월 완공 예정으로 이번에 개관한 모듈러 교사는 2년여 동안 학생들의 배움터로 사용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공간과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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