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률을 높이고자 10월 31일까지 ‘2023년 강북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감동적이고 보람찬 경험, 자원봉사로 희망을 찾은 이웃의 이야기, 자원봉사 우수활동사례 등의 이야기를 글로 들려주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체험수기와 함께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제출해야 한다.
구는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6편을 선정하고 12월에 개최하는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센터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자원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많은 구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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