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 관리 안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은 고향 방문길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추진하고자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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