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6일 오후 김만덕기념관에서 행정시 및 해양수산연구원과 합동으로 소속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직사회의 의사소통 향상’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2023년 해양수산분야 핵심사업 공유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부서간 업무조정 및 협조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 시간을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기관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워크숍 행사 이후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동문수산시장 일원에서 수산물 안전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해양수산공무원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 정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부서 및 유관기관과 소통·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