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은평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창업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은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구상공회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업종전환을 하려는 기존 사업자와 예비창업자 등 소상공인이다.
교육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은평구 상공회 강의실에서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공·창업을 위한 창업 자금 및 지원제도, 상권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세무 노무 관련 실무 등이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여 방법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 일자리정책과나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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