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클래식 렉처콘서트 ’세계 민요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뜻하는 '렉처'와 음악회를 뜻하는 '콘서트'가 합쳐진 형태의 무대로 일반적인 콘서트에서 벗어나 관객에게 음악적 해설을 통해 깊고 풍부한 음악 감상을 돕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체현악앙상블의 수준 있는 연주와 함께 울산지역 청년 성악가들이 각 나라의 민요를 부르며 진행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장구와의 협업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음악적 경험과 교류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공연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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