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지난 6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시설관계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보편적인 기업 중심의 이에스지를 탈피해 사회복지영역에서의 이에스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인 ’이에스지를 사회복지에서 실천하는 은평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은평구,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 상공회와 함께 이에스지 복지경영과 교육 및 실천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인 ‘이에스지 실천 및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은평의 이에스지 경영을 다짐하는 이에스지 실천 선포식의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와 복지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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