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오는 9월 14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특별모금 캠페인 ‘행복+ 희망나눔온도계’를 개최한다.
‘행복+ 희망나눔온도계’행사는 물품 기부를 통해 성북구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진 성북구민과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물품 기부를 원하는 경우, 행사 당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가져오면 된다.
단, 식품은 유통기한이 최소 한 달 이상 남아야 한다.
기부된 물품, 식품 및 후원금은 성북구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 양금연 센터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식품과 생필품을 행사장에 가져오셔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공연과 먹거리, 상품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에도 참여하시며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2008년 개소해 지난 15년간 매년 천여명의 개인 이용자와 5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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