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니어파운데이션과 9월 8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어’는 차세대 블록체인 운영체제 서비스 제공으로 웹3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본사 외 유럽, 아프리카 등 10여 개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성수동에 ‘니어 코리아 허브’를 설립해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로 ‘니어’는 동대문구 경제 발전 기여과 연간 우수 청년 인재 50~60여명 채용을, 동대문구는 ‘니어’의 성공적 관내 정착과 투자 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상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내 청년 지원 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청년들이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인 니어와 관내 청년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청년들이 행복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