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선선해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동문화재단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구립도서관 6개소에서는 9월 한 달간 작가와의 만남, 특강,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성내도서관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의 장성숙 작가와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 해공도서관 ‘오색 찬란 실패담’의 정지음 작가 천호도서관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김정은 작가 둔촌도서관 ‘교양 고전 독서’의 노명우 작가가 도서관을 직접 찾아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강일도서관에서는 ‘챗GPT로 수필 쓰기’ 수업과 ‘챗GPT, 일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란 주제로 챗GPT 활용법 강연을 열고 천호도서관에서는 ‘찾아라 허위 조작정보’란 이름의 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암사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쓰다가’의 저자 최우리 기자의 특강과 환경 주제 프로그램을, 해공도서관에서는 폐현수막 새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둔촌도서관에서 열리는 입체 낭독극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과 성내도서관에서는 캐리커처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 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과월호 잡지 및 도서 나눔 두배로 도서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