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미술 교실’을 운영했다.
‘꿈을 찾는 미술 교실’은 여름방학 동안 미술학원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미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술 기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미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도 즐거워하고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미술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창의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자신들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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