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의2동,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가을 초화 심어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2동은 11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가을 초화를 1천 5백 본을 심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홀씨가 바람에 날려 멀리 퍼지듯 주민들에게 행복이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초화를 심은 장소는 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주기적인 청소를 하기도 하고 계절별로 초화를 바꿔 심기도 한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