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급등하는 물가를 안정화하고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협력해 소상공인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며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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