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2023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3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 선정된 12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방안 논의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모토웨이 볼로랜드 비어포트브로이 세영윈도우에이비에이치에이티엠 옛간 우시산 코끼리공장 콘타벨로 한컴유비마이크로 휘게캠프 등 12곳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자인주도의 제품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과 새로운 기업제품을 창출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디자인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은 디자인 자문,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맞춤형으로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의 결과물을 3차원 프린팅으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판로개척과 기업 홍보를 위해 기획기사, 국내외 전시, 디자인 인증까지 제품개발 전주기에 대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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