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지난 28일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누구나 배움학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해 교육 주제, 시간, 장소 등 모든 교육 계획을 구민 스스로가 설계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강사와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총 50팀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강사 워크숍은 MBTI를 주제로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의 MBTI 특성별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성격심리카드를 활용해 MBTI를 활용한 나의 유형 MBTI 반대 선호와의 상호작용방법 업무처리 및 의사소통 스타일 점검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동구 내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고 강사 및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