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5일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
이번 헌혈 행사는 9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석관동 주민센터 후문에서 실시된다.
헌혈을 원하는 만 16세부터 69세 이하의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단 65세 이상은 60세 이후의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다.
헌혈 참여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약물 복용자 및 국외 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한다.
또한 ‘레드커넥트’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자의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 여부,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가지 검사 결과 확인할 수 있다.
석관동 헌혈의 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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