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인 ‘생명존중 토크매직쇼’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민이 보다 쉽게 자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까치와 도깨비’ 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자살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마포구도 구민 여러분의 생명을 보호하고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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