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저서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 이야기’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한방 북토크’는 한의학 서적을 저술한 한의사가 구민과 직접 만나 계절별 건강정보, 한의학 역사 지식 등 건강 비법을 알려주는 무료 강좌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9월 한방 북토크는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이야기’를 저술한 김홍균 한의사가 강의를 맡아 '풍'과 관련된 질환들과 그에 따른 치료법, 자가관리요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9일까지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참여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 오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듣고 무료로 개방되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도 둘러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북토크는 10월 25일 ‘굿바이 류마티스’ 11월 29일 ‘금침, 10년이 젊어진다’ 12월 27일 ‘한의원의 인류학’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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