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청 펜싱팀이 지난 3일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9월 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성북구청 펜싱팀 정재규, 박준영, 임철우, 이은호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북구청 펜싱팀은 준결승에서 한국체대를 45:40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경기 광주시청이 기권하면서 우승을 거머줬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43만 성북구민의 대표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성북구청 펜싱팀이 자랑스럽다”며 “성북구 펜싱팀이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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