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울산사회복지사협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체육대회를 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울산광역시장,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교육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대상 표창을 전달한다.
또한 투명한 의사결정이 최우선 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윤리적 책무성 확보에 공이 큰 기관에 대한 사회복지윤리경영실천기관 현판 전달식도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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