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투나광장과 송내영화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합동으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등 20여명이 함께 투나광장과 송내영화거리를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자발적 금연·절주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직장인 흡연자가 많은 투나광장 일대 및 송내영화거리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흡연 후 담꽁이 이용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 부천시 금연구역과 금연클리닉 홍보를 통해 무질서한 흡연문화를 방지하고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금연 및 음주 청정지역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금연·절주를 통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들이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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