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밀양시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남면 주민총회 결산 보고 부산남구대연권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상남면 벤치마킹의 건, 2023년 밀양강 자전거길 가우라꽃 축제 개최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2023년 밀양강 자전거길 가우라꽃 축제를 위해 가우라꽃 가지치기 및 환경정비를 통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함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낼 것을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회의에서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상남면 주민들과 함께 클린 상남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인식을 개선해 환경문제 해결방안과 안건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김호창 회장은 “주민 스스로 가우라 꽃길을 가꾸고 관리해 ‘2023년 밀양강 자전거길 가우라꽃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수 상남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 모여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개최될‘2023년 밀양강 자전거길 가우라꽃 축제’에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주시길 바라며 지역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