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주민참여 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과 관련해 사회적 협동조합 다솜도시락 현장을 견학했다.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효도밥상’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정적 예산 및 공간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박강수 구청장 비롯한 복지동행국장, 어르신동행과장, 마포복지재단 관계자는 도시락 제조업체 조리실을 둘러보며 조리 시스템 및 설비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찬공장을 설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은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을 보살피고자 한다”며 “마포구는 효도밥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편적 어르신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