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는 19일 오전 10시, 중랑구에 ‘새마을 알뜰장터’가 열린다.
중랑구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새마을 알뜰장터는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총 16개 부스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 또는 위탁받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의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알뜰한 소비생활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환원까지 이어지는 알뜰장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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