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울산시는 9월 1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울산생태관광 현황과 활성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울산연구원 손수민 연구위원이 ‘울산 생태관광 현황과 지속가능성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좌장으로 조성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전문위원, 임경환 어반리즘하우스 대표, 김정태 산에들에생태연구소 이사장, 이정학 전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생태 가치가 높은 자원을 많이 보유한 만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