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산림청 7억 5천만원,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가 각각 3억 7천 오백만원씩 총 15억원을 투입,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후 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도심 고온 지역, 탄소흡수원 조성이 가능한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숲을 말한다.
구는 용현학익2-1 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해 기존 바람길숲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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