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16일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비 예보에 따라 개최장소를 시립구로청소년센터로 변경한다.
구는 본 행사를 당초 구로역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급히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16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기존 계획대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공예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부스와 간식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시립구로청소년센터의 주차장이 공사중인 관계로 주차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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