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추석을 맞이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20일 21일 이틀간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에서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부안군, 홍천군을 비롯한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했으며 품질이 우수한 사과 배 건어물 잡곡류 등 명절성수품과 알밤 벌꿀 굴비 젓갈류 등 지역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어촌 지자체에서 보증하고 추천한 질 좋은 상품을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고 생산농가에도 도움을 주는 이번 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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