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사 어울마당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이해와 존중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주관하고 현 국제아동인권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서정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내용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우리 지역 아동권리 침해사례 및 대응,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박사 초청 강연’ 직장인 부모 대상 찾아가는 릴레이 아동권리 교육 아동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직원 대상 아동권리 상시자가학습 등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