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순환운동 교실 및 1530 힐링 건강 걷기’ 2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건강 위험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력 강화와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순환운동 교실’과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해보는 ‘1530 힐링 건강 걷기’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체성분 검사,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 신체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등 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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